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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예고 - 설상 마라톤과 사격의 만남, 장애인 바이애슬론
회차 : 26 방송일 : 2017.08.10 재생시간 : 01:00 미니플레이

  <도전! 국가대표>  설상 마라톤과 사격의 만남, 장애인 바이애슬론
    - 자료화면을 통해 오늘의 도전 종목인 ‘장애인 바이애슬론’ 규칙과 역사 등 소개
       패럴림픽 D-200이 가까워진 지금,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범국민적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26회에서는 <장애인 바이애슬론> 종목 금메달 유망주인
       국가대표 신의현 선수가 함께 한다.
       <장애인 바이애슬론>은 바이애슬론과 마찬가지로 ‘둘’을 뜻하는 ‘바이(bi)’와 ‘운동경기’를 뜻하는
       ‘애슬론(athlon)’의 합성어로 서로 다른 종목인 크로스컨트리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경기이다.
       경기등급은 신체 조건에 따라 시각장애, 입식, 좌식으로 분류되며 모든 경기는 개인 경기로
       진행이 된다. 좌식 선수들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오직 스키와 폴만을 이용해 설원을 달린 후
       바로 사격경기로 넘어간다. 사격에서는 입식과 시작장애 선수들은 복사 자세를 취하고,
       좌식 선수들은 복사 또는 입사 중 자세를 선택해서 사격을 할 수 있다.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스프린트(남자 : 7.5km, 여자 : 6km), 중거리(남자 : 12.5km, 여자 : 10km),

       장거리(남자 : 15km, 여자 : 12.5km) 등
       경기 방식과 신체 조건에 따라 18개의 세부 종목이 치러질 예정이다.

    - 現 국가대표 신의현 선수에게 배우는 기본동작


<동계올림픽-X파일>  동계올림픽을 빛낸 한국인들
    - 한국인이 창의적인 민족이라는 건 이미 세계적으로 인증 받은 사실.
       동계올림픽의 기나긴 역사 속에도 한국인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기상이 살아 숨 쉬는 사례가
       종종 발견돼 우리를 뿌듯하게 한다.  '피겨 여왕' 김연아가 한국 피겨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낸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사용된 메달 시상대는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한인 2세 디자이너 이준엽씨가 직접 고안한 작품이다.

       나무결을 그대로 살려 자연친화적인 시상대로 평가받으며 주목을 받은바 있다.

       그런가하면 쇼트트랙 강국,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개발한 기술도 많다. 트랙을 호리병 모양으로

       도는 ‘호리병 주법’은 물론, 코너를 돌 때 미끄럼 방지를 위해 끼는 ‘개구리 장갑’ 또한

       우리 코치진들이 처음 만든 것. 지금은 전 세계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피겨 여왕’ 김연아가 고안해낸 Yuna spin(연아 스핀)은, 카멜스핀 (프리레그를 뒤로하고

       무릎이 엉덩이보다 높은자세)의 변형스핀으로 김연아만의 전매특허 기술이자,

       이제는 전세계 선수들이 따라하는 기술이 되고 있다.  

 

 <여기는 평창>   고향의 향기 가득~ 어촌으로의 귀향
    - 더위에 지쳐 답답해진 가슴을 뻥 뚫어 줄 강원도 바다로 여행을 떠나보자!
       뛰어난 자연 경관으로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장호리.
       ‘2007년 최우수 어촌체험마을’로 꼽힐 정도로 다양한 체험들이 있는데, 그 중 투명카누 체험과
       스노클링이 투명한 바다 속을 볼 수 있어 인기가 가장 많다. 신나는 바다 체험을 통해
       삼척 바다 풍덩 빠져 놀았으니 이번에는 허기진 배를 채워보자!

 

       - 장호 어촌체험마을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예쁜 파란색이 가득한 아름다운 항구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 마을. 바닷물이 맑기로 유명해 투명한 카누를 타고 바다를 누비는 투명카누생태체험을
        즐기고 스노클링체험을 통해 바다 속 생물들을 만나본다. 이외에도 초승달 모양의 용화해변
        또 하나의 볼거리로 꼽힌다. 
                       
       - 곰치국
       한반도 해안 전역에서 잡혀 곰치, 물곰, 물메기, 물텀벙이 지역마다 다양하게도 불리며
       못생긴 생선의 대명사로 꼽히는 곰치! 생김새와 달리 비린 맛이 없고 살이 물러 해장국 재료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동해의 곰치국은 묵은지를 넣어 시원하게 끓여내는 것이
       특징이다. 동해에 왔으니 더위에 지쳐 답답해진 속을 뜨끈한 곰치국 먹으며 시원하게 풀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