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회 예고 - 도시민박촌 '이바구캠프'
외지인은커녕 동네 마을 주민들조차도 교류가 없었던 부산시 동구 초량동. 최근 이곳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골목마다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더불어 웃음소리와 생기로 가득해진 것인데…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주민과 청년들이 힘을 합쳐 이끌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이 있다.
마을의 헌 집을 민박 촌으로 탈바꿈한 ‘이바구캠프’는 청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생활하고, 공동으로 운영·유지하며 지속가능한 마을 사업으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기획, 홍보는 젊은이들이! 청소와 식사준비는 마을 주민인 어른들이! 저마다의 특성과 장기를 살리며 소통과 하합의 장을 만들고 있는 마을! 이야기와 정이 가득하고, 마을의 꿈이 자라고 있는 부산시 동구 초량동의 이야기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