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명 : KTV 파워특강/40분 (735회)
□ 제 목 : 우리 문화 상징체계 속의 개
□ 방 송 일 시 : 2018년 1월 3일(수) 18:30
□ 녹 화 일 시 : 2017년 12월 22일(금) 14:00
□ 녹 화 장 소 : 국립민속박물관
□ 주 최 : 국립민속박물관
□ 출 연 자 : 천진기 국립민속박물관장
□ 핵심메시지
인간의 역사 속에 등장하는 동물 중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개, 지난 2016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590만 명 중 82.4%가 개를 키운다는 조사 결과가 있을 정도로 오늘날 개는 단순히 기르는 동물 이상의 가족이자 친구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에게 개는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친근한 존재임과 동시에, 전통적으로는 땅을 지키는 십이지신 중 열한 번째 신장으로, 악귀를 쫓고 공간을 지키는 길상의 존재로 여겨졌다. 새해를 맞아 임금이 신하들에게 주던 그림인 세화나 부적에 개가 자주 등장하는 것도 이런 이유다. 또한 오늘날에도 충직하고 용맹하며 친숙한 동물로 인식되고 있는데...
KTV 파워특강, 천진기 국립민속박물관장의 강연을 통해 2018년, 개의 해인 무술년을 맞아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인 개의 상징과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
- 프롤로그 - 열두 동물 십이지신 - 무술년 개의 해, 우리 생활 속, 역사 속 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