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문자와 유물로 알아내는 우리역사
□ 방 송 일 시 : 2018년 2월 03일(토) 17:50
□ 녹 화 일 시 : 2018년 1월 16일(화) 14:00
□ 녹 화 장 소 : 서울시립대학교
□ 주 최 :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휴먼라이브러리
□ 출 연 자 : 신희권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교수
□ 핵심메시지
역사란 무엇일까? 사전은 역사를 인류 사회의 발전과 관련된 의미있는 과거 사실들에 대한 인식 또는 그 기록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영국의 역사학자이자 정치가인 에드워드 핼릿 카는 역사란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했고, 단재 신채호 또한 역사에 대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말을 남겼다. 이렇듯 과거의 사실만이 아닌 기록을 남기는 사람과 기록을 해석하는 사람의 인식까지 모두 포함한 것만이 역사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역사 연구는 어떻게 진행되는 것일까? 서적에 남아 있는 기록으로? 돌 벽이나 동물의 뼈에 남은 기록으로?
KTV 파워특강에서는 고고학자로 국내 수많은 유적을 발굴해 온 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의 강연을 통해 문자로 남겨진 기록만이 아닌 땅 속 유물이나 유적의 활용까지 우리 역사를 만나고 연구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발굴 조사 결과 등 생생한 현장이야기와 함께 들어 보고자 한다. |
- 프롤로그 - 무엇을 역사라고 하는가? - 기록으로 남아있는 역사 - 유물을 통한 역사 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