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하이라이트 - 시련이 키워낸 강인한 섬, 강화도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큰 섬, 강화도!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우리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땅이다.
단군의 개국과 역사를 같이 한 이래, 고려시대에는 침략의 중심지였고,
조선시대에는 일본의 강압으로 문호를 개방하는 아픔도 겪었다.
외세의 숱한 침략과 시련을 겪으며 바람 잘 날 없었던 시련의 섬, 강화도.
지독한 아픔을 딛고 비로소 평화를 찾았다. 풍부한 특산물과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앞장선 덕에 ‘2018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강화도 조약이라는 역사적인 사건의 현장에서 과거와 현재를 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