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시와 소설이 함께하는 공간
□ 방 송 일 시 : 2018년 3월 17일(토) 17:50
□ 녹 화 일 시 : 2018년 2월 28일(수) 15:00
□ 녹 화 장 소 : 국립중앙도서관
□ 주 최 : 국립중앙도서관
□ 출 연 자 : 방민호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 핵심메시지
불멸의 문인들의 작품과 도시의 상관관계를 탐구한 방민호 서울대학교 국문과 교수, 그의 여정을 통해, 우리가 끝내 마주하게 되는 질문은 ‘문인이 운명에 대처했던 태도는 어떠했는가?’라는 것이다. 그들의 기쁨과 슬픔, 고통과 의지의 순간을 채록한 문학 작품이야말로 삶에 대한 지침을 얻을 수 있는 가장 깊으면서도 정확한 도구이기 때문일 것이다.
방민호 교수는 도시의 공간에 켜켜이 쌓여간 문학과 삶의 시간을 깊고 넓게 설명한다. 한국 문학사 대표 작가들이 남긴 시와 소설을 통해 도시가 작가와 맺어온 관계를 한 겹 한 겹 선명하게 설명하고 장소가 작품에 갖는 의미 또한 동서양의 문학과 철학 개념을 바탕으로 한국문학연구자의 관점으로 풀어낸다. 그의 방식으로 풀어내는 이야기를 따라 찬찬히 걷다 보면 여전히 살아 숨 쉬는 문학의 생명력을 만날 수 있다는데...
KTV 파워특강에서는 방민호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강연을 통해 도시 속 시와 소설이 함께 하는 공간과 그 속에서 문학의 눈으로 자신의 내면의 모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
- 프롤로그 - 시와 소설이 깃든 도시 - 문학작품의 도시 속 보편의 삶 - 문학의 눈으로 찾는 자신의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