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한국인의 상속문화
□ 방 송 일 시 : 2018년 4월 28일(토) 17:50
□ 녹 화 일 시 : 2018년 4월 4일(수) 11:30
□ 녹 화 장 소 : 정부세종청사
□ 주 최 : 한국학중앙연구원
□ 출 연 자 : 김학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글로벌한국학과 교수
□ 핵심메시지
역사는 '오래된 미래'라고 한다. 시간과 공간 그리고 인간의 노력이 어우러져 숙성시킨 역사적 경험과 지혜는 '묵은 장'만큼이나 그 맛이 깊다. 현대사회에서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상속 문제, 조상들은 어떤 지혜로 상속 문제를 해결했을까? 물질적인 가치가 아닌 재산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고,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대상에게 전달했던 조상들의 상속.
KTV 파워 특강에서는 김학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글로벌 한국학과 교수의 강연을 통해 평생을 일관한 화합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당쟁의 격랑 속에서도 ‘완인’(完人·완벽한 사람)으로 기억 되고 있는 조선 시대의 관리 이관징과 백마를 탄 홍의장군(紅衣將軍)으로 잘 알려진 망우당(忘憂堂) 곽재우 등 조상 들의 상속 문화에 대한 기록 속에서 물질 앞에서도 사랑으로 포용하려던 인간미 넘치는 삶의 자취를 찾아보고 그 속에 담긴 '보물단지'같은 교훈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
- 프롤로그 - 조선시대 재산상속문서 "분재기" - 조상들의 상속 일화 - 물질 보다 앞선 사랑의 실천이 담긴 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