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민화, 행복이 가득한 그림
□ 방 송 일 시 : 2018년 6월 16일(토) 17:50
□ 녹 화 일 시 : 2018년 5월 30일(수) 11:30
□ 녹 화 장 소 : 정부세종청사
□ 주 최 : 한국학중앙연구원
□ 출 연 자 : 윤진영 한국학중앙연구원 책임연구원
□ 핵심메시지
19세기 조선에서 유행했던 민화는 문화의 향유계층을 상류층에서 서민층으로 낮추고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특히 서민층과 새롭게 부상한 신흥부유층이 민화의 수요자로 등장하면서 민화는 생활과 밀착된 그림으로써 집안을 장식하고, 복을 불러들이며, 꿈과 희망을 주는 그림으로 자리매김 했다. 민화에는 다채로운 색감과 기발한 상상력이 들어 있고, 상징과 풍자, 웃음과 여유가 함께 한다. 소박하고 미흡한 조형 요소들이 오히려 감상자의 마음과 눈길을 끈다.
삶의 궁극적 목표가 행복이듯이 행복에 대한 선망과 동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민화, KTV 파워 특강에서는 윤진영 한국학중앙연구원 책임연구원의 강연을 통해 한국미술의 또 다른 정수를 무명 화가들의 민화에서 살펴보고, 그것이 현대인들에게 주는 감동과 치유의 조형세계를 들여다본다. |
- 프롤로그 - 19세기 민화 - 서민들의 행복을 담은 풍경 - 민화를 통해 살펴보는 한국미술의 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