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예고 - 여름을 부탁해, 태안
무더위와 함께 뜨거운 여름이 시작됐다.
이번 피서는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서해바다 풀코스!
그들을 위한 특별한 여행지 태안.
‘대야도 어촌체험마을’에서 오감으로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갯벌체험에서 다양한 활동들과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공룡들을 만나볼 수 있는 ‘쥬라기 공원’에서
공룡의 화석과 알들을 실제로 보며 느낄 수 있다.
세계 최대의 모래언덕(해안사구)이자,
슬로시티로 지정된 태안의 가장 독특한 생태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는 ‘해안사구’부터
멸종위기에 놓인 금개구리를 볼 수 있는 ‘배후습지’도 가보자!
향기도 좋으며 맛도 좋게 해주는 허브를 다양한 종류로 만나볼 수 있는 ‘팜카밀레’는
약 10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어 눈과 코를 즐겁게 해준다.
눈과 코가 즐거워졌다면 이번에는 입이 즐거워질 차례
태안에서 시작한 ‘게국지’의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에 배불러도 멈출 수 없는 숟가락질이 계속된다.
서해바다를 따라 태안으로 떠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