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예고 - 여름의 향기, 경기도 광주
무더위가 절정으로 치닫는 지금. 드디어 본격적인 여름 피서가 시작됐다.
하지만 유명 휴양지는 인산인해에 바가지 요금이 골치 아프고, 집에만 있자니 온몸이 근질근질거린다.
가까우면서도 알차게 더위를 이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휴가지가 없을까?
그래서 찾아간 곳은 서울과 인접한 고장, 경기도 광주!
우거진 녹음 사이로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가 인상적인 ‘열미리 계곡’에서 깨끗한 계곡물에 발을 담가보고~
시원한 숲의 바람 ‘화담숲’을 찾아 1,000여 그루의 하얀 자작나무가 선사하는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껴본다.
세월의 흔적이 묻어있는 ‘남한산성’ 의 숨겨진 역사를 알아보고,
조금은 특별한 박물관 ‘얼굴 박물관’에서 다양한 표정의 수만가지 얼굴들을 만나본다.
마지막으로 한양으로 과거시험을 보러갈 때 꼭 먹던
‘광주 소머리국밥’으로 속을 뜨끈히 채우며 이열치열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는여행!
여름 향기 가득 풍기는 경기도 광주로 떠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