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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라오스 방문에 대규모 경제사절단 동행
등록일 :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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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순방에는, 경제사절단도 동행합니다.
러시아는 70개사, 라오스에는.. 81개사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현지를 방문합니다.
계속해서 정유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은 모두 70개사 입니다.
신청기업의 참가목적과 사업의지,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습니다.
70곳 가운데 기업은 49개로 중소·중견기업이 30개에 이릅니다.
특히 방문지인 블라디보스토크가 극동지역에 위치한 항구인 점을 감안해 농수산물과 식품회사의 참여가 두드러졌습니다.
기업들의 일대일 상담회는 내일(2일) 현지에서 열릴 예정으로 우리기업 38개사가 참여합니다.
지방기업도 18곳이 참가를 신청해 지역 중소기업의 러시아 진출이 기대됩니다.
라오스 경제사절단에는 기업 62곳을 포함해 모두 81곳이 선정됐습니다.
중소중견기업은 50개사로 동행 전체기업의 80%가 넘습니다.
현재 라오스에 진출한 우리 나라 기업수는 100개사, 교역규모는 지난해기준 1억9천800만달러 수준입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하면 이번 경제사절단 규모는 상당히 큰 수준입니다.
정상 수행 경제사절단의 경우 일대일 상담회 등을 통해 실질적인 시장개척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라오스 일대일 상담회는 오는 8일 개최될 예정으로 41개 우리기업이 참여합니다.
아세안 국가에서 열리는 첫 정상 수행 일대일 상담회인 만큼 인근 국가인 태국과 베트남에서도 바이어를 초청할 계획입니다.
상담회에 참여하는 우리 기업에는 지방기업 뿐 아니라 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4곳도 포함돼 있어 스타트업 기업의 라오스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때보다 높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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