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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과 조계사 방문
등록일 :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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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이 국빈방한 했습니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방한 첫 일정으로 조계사를 방문했는데, 문 대통령이 마중하고 일정을 함께 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국빈방한한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이 첫 일정으로 조계사를 찾았습니다.
미리 도착해 기다리고 있던 문재인 대통령이 시리세나 대통령을 마중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대웅전을 참배하고 총무원으로 이동해 최근 취임한 조계종 총무원장인 설정스님을 만나 환담을 나눴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이곳이) 시리세라 대통령께서 기증해 주신 마하보리수 나무가 자라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곳에서 시리세나 대통령님을 뵙게 돼 아주 뜻깊게 생각합니다."
스리랑카는 인구의 70%가 불교 신자로 시리세나 대통령이 첫 일정으로 조계사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방한 이틀째인 내일은 문 대통령이 주최하는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뒤 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두 정상은 북핵 문제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논의하고 경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증진하는 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녹취> 남관표 /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스리랑카는) 지금은 좀 쇠퇴했습니다만 비동맹이 있을 때는 굉장히 중요한 큰 역할을 한 나라고 국제무대에서의 활동이 활발한 나라입니다.“
회담이 끝나면 협정서명식과 국빈 만찬 등의 행사가 이어집니다.
청와대는 한·스리랑카 수교 40주년을 맞아 이뤄진 이번 국빈 방한이 우리 외교의 외연을 서남아시아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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