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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현실'로…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는?
등록일 :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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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어제 출범했습니다.
4차 산업이 정확히 무엇인지, 또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박천영·신국진·곽동화 기자가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스스로 주변 사물을 인지해 운전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사람이 아닌 로봇이 물류를 정리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인체나 동물에 실험하지 않고 의술을 공부합니다.
곧 다가올 미래에는 상상만 하던 것들이 현실이 됩니다.
인공지능에 몇 가지 단어를 미리 학습시켰더니 사람과의 대화가 가능해졌습니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I, 즉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고, 지적 판단까지 수행할 수 있는 겁니다.
4차산업혁명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보다 안정적인 환경이 필요한데, 우리는 전화만 사용하던 2G에서, 인터넷이 가능한 3G, 여기에서 더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했던 4G까지의 변화를 이미 경험했습니다.
5G는 4차 산업 시대의 필수 인프라입니다.
LTE보다 50배 빠르고 100배 더 똑똑한데요,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첫선을 보입니다.
이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제조와 농업, 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이 사람을 대신합니다.
또 미세먼지를 보다 정밀하게 관측하고, 치매환자를 지능적으로 모니터링하고, CCTV 분석을 기반으로 한 범죄예측 등 공공서비스의 지능화도 가져올 전망입니다.
이런 4차산업혁명으로 총 경제효과는 2030년 460조 원이, 일자리는 SW 엔지니어와 데이터 과학자 등 80만 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동안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도국가인 미국이나 독일에 비해 한참 뒤처져 있는게 현실인데요, 규제에 얽매여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정부가 창업이나 신산업 분야에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각종 규제를 걷어내기로 한 게 '규제 샌드박스'입니다.
신국진 기자가 해외 사례와 함께 우리의 규제 샌드박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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