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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차량…내달부터 자율주행버스 시범 운행
등록일 :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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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발달로 차가 점점 똑똑해지면서 자율주행차 시대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음달부터 판교 제로시티에서 판교역까지 자율주행 셔틀버스도 시범 운영됩니다
문인수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1인승 자율주행 셔틀버스입니다.
길이 5.15m 폭 1.85m, 높이 2.7m로 시속 25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서울대학교 등의 연구진이 개발한 것입니다.
이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12월부터 경기도 판교 제로시티에서 판교역까지 6.8km 구간을 시범운행 합니다.
2대의 자율주행차가 음악에 맞춰 지그재그 슬라럼 묘기를 연출합니다.
속도 조절은 물론 보행자 또는 교통 신호 앞에서 알아서 멈췄습니다.
농사용 자율 수송 기구도 선보였습니다.
농작물 수송용 로봇 차량이 한 농민의 뒤를 졸졸 따라다닙니다.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된 겁니다.
인터뷰> 문희창 대표 /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업체
“인공지능 기술과 리더 팔로잉 기술을 탑재해서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만든 최신형 농사용 자율로봇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차량 간 네트워크 통신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는 V2X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자율시장에서 호평을 받아 미국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최남 부장 / 전자부품 제조 업체
“주변에 있는 차량 인프라 즉 신호등이라든지 일반 개인과 서로 소통을 하는 거죠. 사고의 안전에 대비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죠.”
차 안에서 음성명령으로 모든 주행 정보를 확인하거나 조작할 수 있는 기술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김민현 과장 / KT
“음성명령으로 편하게 길 안내를 받아 볼 수 있고, 음악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고 또 차량에 에어컨을 켜고 끄거나 차량 상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는 종합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죠.”
많은 사람의 관심 속에 진행된 자율주행모터쇼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꽃인 자율주행차 시대가 눈앞에 왔음을 잘 보여줬습니다.
국민리포트 문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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