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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의료, 4차 산업과 함께…바이오코리아 개막
등록일 :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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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코리아 2018이 서울 코엑스에서 오늘부터 사흘동안 열립니다.
보건.의료 산업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보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세계에 알리고 헬스케어 최신기술을 선보이는 바이오 코리아 2018이 코엑스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외국인환자 유치와 의료 해외진출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메디컬코리아 컨퍼런스와 공동으로 열렸는데 45개국, 600여 개 기업, 2만 5천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인도의 한 업체는 DNA 기술을 활용한 치료제를 개발했습니다.
감염된 DNA를 발견하면 치료제가 직접 해당 DNA 사슬을 치료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인터뷰> 알렉스 폴 /A 생활건강 사장
"(한국)사업파트너와 판매업자를 찾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은 R&D 기업이거든요. 2~3년간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목표를 갖고 있어요."
국내의 한 의료기기 개발업체는 팔을 대기만 하면 본인의 대사질환과 합병증을 알 수 있는 기기를 전시했습니다.
인터뷰> 어연 / K 의료기기업체 마케팅온라인 과장
"저희가 최근에 대사질환 관련해서 합병증이 이슈가 많이 되고 있거든요. 기존 방식은 피를 뽑아서 검사를 해야 했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가 불편해하는 경우가 많아요."
바이오 코리아에 여러 번 참여해 매회 해외 파트너와 신규 사업을 진행한 만큼 올해에도 해외 신규 파트너 모집을 위해 행사에 나왔습니다.
이밖에도 국내 주요 대학병원에서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뇌신경계질환 정밀시스템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해 개발 중인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 개발 경향을 소개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에 글로벌 투자 전문가를 초대해 글로벌 보건산업의 투자 흐름을 파악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중 보건의료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클러스터 포럼에 중국의 쓰촨성과 후난성, 광저우 등이 참여합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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