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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 날씨가 제법 쌀쌀해지면서 가을도 더욱 깊어가고 있는데요.

특히 이맘 때 쯤 놓치면 아쉬울 장관은 바람에 너울대는 갈대와 억새 모습이죠.

가을을 더욱 아련하게 해주는 갈대와 억새, 어디에 가면 볼 수 있는지 맹은지 국민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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