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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첫 항만순찰선…해상안전 책임진다
등록일 :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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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를 오가는 선박들의 교통질서와 안전을 책임지게 될 항만순찰선이 충남 앞바다에 투입됩니다.

충남 첫 항만순찰선을 박혜란 국민기자가 타봤습니다.

항구를 오가는 선박들의 해상안전을 책임지게 될 항만순찰선입니다.

충남도내에서 처음 도입하는 항만순찰선입니다

길이 23m, 폭 4.9m ,깊이 2.3m의 39톤급 규모에 최대 속력 21노트로 기동성이 우수합니다.

24억여 원을 들인 충남 901호는 보령항과 태안항을 순찰하며. 불법 어로행위와 안전수칙 위반, 폐기물 투기 등을 단속하게 됩니다.

조지영 항해사 / 충남 901호

"불법행위들로 인하여 항해 무질서한 선박운항과 잦은 사고를 발생시켰습니다. 그래서 충청남도는 첫 항만순찰선을 도입하게 됐습니다."

충남 901호는 위성항법보정시스템과 레이더, 전자해도, 주ㆍ야간 감시카메라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춰 기장악화 시에도 운행이 가능합니다.

해상의 폐기물 수거 등에 필요한 30노트 급 작업정 1대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항만순찰선은 승무원 확보 등을 거쳐 항해 질서 유지 임무에 본격 투입될 예정입니다.

윤권일 선장 / 충남 901호

"우리의 적합한 항만순찰선을  운영, 관리시스템을 확립한 후에 내년 4월 중으로 항만순찰선을 본격적으로 투입할 예정입니다."

충남지역의 항만은 선박의 출입이 늘고 있지만 그동안 어업 지도선을 활용해 순찰 활동을 하면서 선박 질서유지 등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항만순찰선이 투입되면 불법어업단속과 해양교통 환경개선 등 무역항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박혜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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