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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 사무총장, 이스라엘 정착촌 사업 비판 [글로벌 M]
등록일 : 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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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디에서 무슨일이

일어났을까~궁금하지 않으세요?

세계 곳곳의 화젯거리를 바로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쏭달쏭 흥미로운 세계소식,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먼저 아시아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스라엘 소식입니다.

베냐민 네타나후 총리가 반기문 un 총장을 향해 '테러를 조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니, UN 총장이 테러를 조장하다니요..이게 도대체 무슨 일 일까요?


하단> 반기문 UN 사무총장, 이스라엘 정착촌 사업 비판


얼마 전에 뉴욕에서 열렸던 UN 안전보장이사회.

이곳에서 반기문 총장은 이스라엘을 향해 '정착촌 사업'을 중단하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스라엘이 불법으로 팔레스타인 땅에 자국민들을 정착시키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일이라고 꼬집은 겁니다.

인터뷰> 반기문 UN 사무총장

It is human nature to react to occupation, which often serves as a potent incubator of hate and extremism."

반기문 UN 사무총장

점령에 대응하는 것이 인간 본성이며 이는 종종 증오와 극단주의의 강력한 인큐베이터가 된다

이스라엘 총리는 반 총장의 날카로운 발언에 허가 찔린 기분이 들었는지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유럽 소식 전해드립니다.

얼마 전에 있었던 제주 대란, 기억나시죠?

갑작스럽게 쏟아진 눈으로 약 8만 명의 승객들이 표류 됐었는데요...

그런데 갑작스런 폭설로 고생하는 건 비단 우리나라의 문제 뿐 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크라이나도 폭설로 인한 피해가 심각합니다.


하단> 우크라이나,연이은 폭설로 기차와 항공 결항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사상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고, 기차와 항공 결항도 며 칠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길거리에 몸을 녹일 수 있는 텐트를 설치하고, 외출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피해를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하단> 추운 날씨,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 때문


전문가들은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이 발생하는 것은 슈퍼엘니뇨와 북극 해빙 현상이 겹쳤기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 문제로 인해 앞으로도 추운 겨울은 지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온난화 현상으로 지구가 앓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타운입니다.

케이프 타운 최남단의 볼더스 비치는 대서양과 인도양이 만나는 지점이라고 합니다.

두 바다가 어우러지는 장관에 관광객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다고 하네요.

파아란 하늘...하늘보다 더 파아란 바다.

닮은 듯 다른 두 바다는 이곳 볼더스 비치에서 서로 감싸 안고 있습니다.

한창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있을 때쯤 어디선가 조용한 울음소리가 들려옵니다.

아니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새 종류 같기도하고...설마! 펭귄인가요?


하단> 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 남극 동물 '펭귄' 서식


네 그렇습니다. 이곳에는 남극의 펭귄이 살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 때문인지 남극에서 가까운 케이프 타운으로 이주해온 펭귄들 덕분에 볼더스 해안에서는 펭귄과 함께 일광욕을 즐길 수 있다네요.

이곳을 방문한 한 관광객은 " The veiw is beautiful, and The penguins at Boulders Beach are adorable! You can't miss it!" 이라고 했습니다.

풍경도 너무 아름답고, 펭귄도 귀엽다는 말이죠...

이런 신기한 경험도 다 지구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겠죠?

마지막 소식입니다.

남미 소식들어봅니다.


하단> 브라질 당국, 소두증 신생아 급증으로 '비상'


브라질에서 신생아에게 소두증을 유발하는 모기가 있어 정부가 검역에 나섰다고 합니다.

작년 10월 이후에만 소두증 의심 사례가 4000여건이 보고됐는데, 이는 2014년 소두증 사례가 150건에 불과했던 것을 비교하면 어마어마한 증가 수치라고 할 수있습니다.

원인은 '이집트 숲 모기' 때문으로 밝혀졌는데, 정부는 22만명의 군인을 투입해서 본격적인 모기와의 전쟁에 나섰습니다.

마르셀로 브라질 보건당국 장관은, 다음달 카니발이 열리기 전까지 모기를 퇴치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도 세계 곳곳에서 슬픈 소식, 화나는 소식 그리고 기쁜 소식 다 전해져 왔습니다.

항상 좋은 이야기만 들려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그러 날이 올 때까지 글로벌 M 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도 희망찬 저녁 보내세요

글로벌 M 마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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