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이 국제기구에 위성발사 계획을 통보했습니다.
북한의 말대로 인공위성 확보 목적이라고 해도,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이는 유엔의 대북 제재결의를 위반한 것과 다름없습니다.
이런 북한에 대해 정부는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강력하게 경고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네임수퍼>조태용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
북한은 2016년 2월 2일 국제해사기구 등 국제기구에 소위 위성이라고 주장하는 장거리 미사일 발사할 예정임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북한이 4차 핵실험에 따른 안보리 제재 결의가 논의되는 시점에 장거리 미사일 발사 계획을 통보한 것은 국제 사회에 대한 정면 도전이다, 북한은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떠한 발사도 유엔 안보리 결의에 명백한 위반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발사 계획을 즉각 철회하여야 할 것이다, 만약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할 경우 이는 한반도는 물론 이지역과 전세계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서 국제사회로부터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정부는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포함, 국민의 생명과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에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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