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펼쳐지는 프랑스 음식축제
등록일 : 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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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한국 내 프랑스의 해'를 맞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프랑스 음식축제가 열렸는데요, 여정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프랑스어로 막대기, 지팡이라는 뜻을 가진 빵 바게트.
프랑스를 상징하는 빵으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음식입니다.
순수 우리 밀로 만든 바게트 커팅식을 시작으로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한 음식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프랑스 요리를 더욱 쉽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입니다.
특히, 프랑스 음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프랑스 내 최고 명장으로 인정받는 스타셰프들이 참여를 했습니다.
int> 에릭 트로숑 (프랑스 요리, 미식부문 명장)
"프랑스 셰프들이 지금 서울에 와서 양국의 음식문화를 한국 셰프들과 같이 교류하기 위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프랑스 전통 빵인 브리오슈와 한국의 대표 음식인 불고기를 활용한 '불고기 샌드위치' 등 프랑스와 한국의 맛이 어우러진 요리들도 선보였습니다.
서울 한가운데서 먹을 수 있는 프랑스 셰프들의 요리에 시민들은 눈과 입이 즐거웠습니다.
int> 최영진 (서울시 양천구)
"프랑스 음식들을 평소에 접할 기회가 없는데 이런 행사가 있어서 뜻깊은 것 같고요."
int> 송근우 (경기도 일산)
"평소 프랑스 음식에 관심이 많았었는데요. 실제로 와서 유명 셰프분들의 음식들을 보고 맛볼 수 있다는 게 영광스럽고"
이 밖에도 프랑스 문화원에서 마련한 문화 공연과 프랑스 음식문화 체험공간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미식의 나라 프랑스의 스타 셰프들이 만드는 맛있는 행사는 내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이어집니다.
KTV 여정숙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해 '한국 내 프랑스의 해'를 맞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프랑스 음식축제가 열렸는데요, 여정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프랑스어로 막대기, 지팡이라는 뜻을 가진 빵 바게트.
프랑스를 상징하는 빵으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음식입니다.
순수 우리 밀로 만든 바게트 커팅식을 시작으로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한 음식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프랑스 요리를 더욱 쉽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입니다.
특히, 프랑스 음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프랑스 내 최고 명장으로 인정받는 스타셰프들이 참여를 했습니다.
int> 에릭 트로숑 (프랑스 요리, 미식부문 명장)
"프랑스 셰프들이 지금 서울에 와서 양국의 음식문화를 한국 셰프들과 같이 교류하기 위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프랑스 전통 빵인 브리오슈와 한국의 대표 음식인 불고기를 활용한 '불고기 샌드위치' 등 프랑스와 한국의 맛이 어우러진 요리들도 선보였습니다.
서울 한가운데서 먹을 수 있는 프랑스 셰프들의 요리에 시민들은 눈과 입이 즐거웠습니다.
int> 최영진 (서울시 양천구)
"프랑스 음식들을 평소에 접할 기회가 없는데 이런 행사가 있어서 뜻깊은 것 같고요."
int> 송근우 (경기도 일산)
"평소 프랑스 음식에 관심이 많았었는데요. 실제로 와서 유명 셰프분들의 음식들을 보고 맛볼 수 있다는 게 영광스럽고"
이 밖에도 프랑스 문화원에서 마련한 문화 공연과 프랑스 음식문화 체험공간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미식의 나라 프랑스의 스타 셰프들이 만드는 맛있는 행사는 내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이어집니다.
KTV 여정숙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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