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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가는 한식…맛보고 배우고 즐긴다
등록일 : 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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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스타일 허브 한식문화관에서는, 우리 음식을 맛보고, 만들며 즐길 수 있는데요.
외국인들 사이에서 한식이 이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만큼, 앞으로 한식문화관은 대표적인 관광코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24절기, 제철에 맞춰 맛보는 한식....
김치로 만든 요리나 비빔밥은 이미 외국인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식의 매력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케이스타일 허브가 문을 열었습니다.
체험관에서는 외국인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2~3시간 과정으로 이뤄지는 쿠킹클래스를 사전에 신청하면 불고기와 같은 인기 음식부터 궁중요리, 사찰음식 등 다양한 요리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미숙 / 한식재단 팀장
"한식을 맛보고 즐기고 배우고... 한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명소가 되기 때문에 외국인들이벌써부터 예약 문의를 하고 있어요. 여기서 배운 음식을 지역에 가서 직접 맛볼 수 있는 지역 관광과도 연계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요리와 전통연희를 함께 즐기는 문화융합 과정, 음식 관련 공예품을 만드는 공예과정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한식 전문 조리사들이 만든 음식과 우리나라 전통주를 맛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 곳에서는 새터민들이 직접 만든 개성약과나 이북식 콩비지 등 평소 자주 접하기 어려운 북한 요리도 먹어볼 수 있습니다.
음식 가격은 3천 원에서 1만 원대로 큰 부담 없이 맛 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한복, 전통 공예제품 등 우리 문화와 관련된 제품을 살 수 있는 공간과 한류스타 가상 체험공간 등이 마련돼 외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 케이스타일 허브는 앞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코스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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