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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빈 점포에 청년시장 들어선다
등록일 : 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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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으로 전통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청년들을 주축으로 한 '청년몰'을 전통시장에 조성하기로 했는데요.
청년몰 1곳당 최대 15억 원이 투입됩니다.
여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전통시장에 빈 점포 등을 활용한 청년몰 17곳이 들어섭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에 39세 이하 청년상인 점포 20개 이상이 입점해 있고 문화 휴게 공간이 몰 형태로 조성된 곳 청년몰은 39세 이하 청년상인 점포 20개 이상이 들어서 있고, 고객을 위한 문화, 휴게 공간 등을 몰 형태로 갖춘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말합니다.
그동안 전통시장은 상인 고령화로 경쟁력이 떨어지고 청년들이 찾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정부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년몰 육성에 나서기로 한 겁니다.
전화 INT> 신재경 중소기업청 시장상권과 사무관
보호와 지원에 치중되 있는게 사실이고 혁신을 이끌어 갈 동력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시장전체로 변화와 성장동력 확산을 위해서 쇼핑, 문화, 놀이가 어우러진 집합개념의 청년몰 조성을 계획하게 됐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일단 청년몰 1곳당 최대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청년상인들이 충분한 사업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2년간 사업을 추진하고,
임대료가 높아져 청년 상인이 어려움을 겪는 것을 막기 위해 지자체가 점포를 매입하면 우선 선정하도록 했습니다.
체계적인 청년상인 육성체계도 구축됩니다.
세무, 회계 등 창업 실무부터 유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청년 상인 CEO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인테리어 지원과 창업 후 임차료 지원 등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청년상인 협동조합 설립을 유도하고 블로그와 프리마켓 같은 특화 프로그램을 통한 홍보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여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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