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북한 도발은 붕괴 재촉…3당 대표와 만날 것"
등록일 : 2016.04.27
미니플레이
앵커>
박 대통령은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과 관련해 붕괴를 스스로 재촉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이란 방문을 마치고 3당 대표와 만나 만남의 정례화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계속해서 유진향 기잡니다.
[기사내용]
언론사 국장단과의 질의응답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여러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3당 대표들을 만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박 대통령은 5월 초로 예정된 이란 방문을 마치고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더 나아가 3당 대표와 만나는 것을 정례화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연정 가능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서로 가치관이 다른데 섞이게 되면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고책임질 사람이 없다며 바람직한 방향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면 전환을 위해 내각을 바꿀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엔 지금으로선 여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안보가 시시각각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내각에 변화를 주기보다는 지금 현실에서 더 열심히 해야한다는 겁니다.
박 대통령은 내수진작을 위해 김영란법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김영란법에 대해 좋은 취지로 시작했던 게 이대로 되면 우리 경제를 너무 위축시키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속으로 많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대한상공회의소의 건의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공직자 골프에 대해서도 좀 자유롭게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핵 문제와 관련해선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도발을 한다면 북한의 안보가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붕괴를 스스로 재촉하는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