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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꽃과 전통문화의 조화…야생화 전시회 개최
등록일 :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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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 사랑채에서는, 우리의 꽃과.. 전통 문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야생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알록달록 색색의 우리 꽃을 구경하고, 체험 활동도 할 수 있어서 외국인들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최영은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한복 저고리에 곱게 수놓은 매화꽃과 나리꽃.
버선 코에 아기자기하게 피어오른 모란꽃.
부귀영화나 장수 등을 의미하는 꽃들은 예로부터 의복이나 각종 장신구에 다양하게 쓰였습니다.
우리 꽃과 전통 문화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는 야생화 전시회가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형형색색의 꽃들이 새겨진 전통 공예품에 눈을 떼지 못하고, 벽면 가득 채워진 아름다운 꽃을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전통의 미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어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pip 인터뷰> 윤승환 / 한국관광공사 창조관광사업단 파트장
"작년에도 많은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있어서 금년에도 전시를 개최했고, 내년까지 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꽃의 특징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분재는 물론 야외에 꾸며진 전통 한국 정원을 통해 실제 야생화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우리 꽃 도안에 직접 색을 입혀보고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도 할 수 있어 관람객들은 우리 꽃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pip 인터뷰 > 푸안치/ 대만 관광객
"아이들 옷(저고리)이 정교하고 색도 예쁩니다. 야생화 채색 체험한 것이 재밌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꽃과 전통공예를 융합한 이번 전시와 같이 자연 생태 기반의 관광 상품 개발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스탠딩>최영은 기자/ michelle89@korea.kr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8월2일까지 계속됩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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