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희망이음프로젝트…지역 청년인재 취업 돕는다
등록일 : 2016.05.12
미니플레이
앵커>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희망이음프로젝트 발대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앞으로 청년들은 지역에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직접 탐방하게 되는데요.
김성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충북 청주시에 있는 한 중소기업입니다.
신입사원에 대한 직무교육을 하고 있는 김대종 씨...
인사와 직원교육 업무를 맡고 있는 김씨는 지난 2014년 희망이음프로젝트를 통해 입사했습니다.
인터뷰>김대종 / 'g' 중소기업 인사관리팀 주임
"희망이음프로젝트를 통해서 지역의 좋은기업, 강소기업들을 알고 그 기업을 탐방해서 몸소 체험하면서 대기업에 대한 편견을 깨게 됐고요. 중소기업도 대기업 못지 않게 좋은 기업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희망이음서포터즈의 선서를 시작으로 희망이음프로젝트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도경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과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희망이음프로젝트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산업통상자원부와 전국 15개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이 지역기업의 탐방을 통해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3만9천여명의 청년들이 희망이음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우수기업 1천 700여개사를 탐방했고 지난해에는 모두 140명이 탐방기업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신정대 /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총괄과 사무관
"올해는 취업연계를 강화하기 위해서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 기업들의 수요를 사전에 받아서 학생들의 스펙이나 전공이 맞는 학생들을 그 기업에 탐방시킴으로써 취업과 더 잘 연계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희망이음프로젝트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맞춤형 탐방 도입과 취업 동아리 운영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희망이음프로젝트 전국 릴레이 탐방은 오는 19일까지 전국 16개 지역에서 계속됩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