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국산 훈련기 KT-100 실전배치…'한국형 교육체계' 완성
등록일 : 2016.05.12
미니플레이
앵커>
공군이 오늘 비행 입문과정 교육에 활용될, 국산 훈련기 KT-100을 실전배치했습니다.
공군 조종사 양성에 쓰이는, 모든 항공기가 국산화되면서, 한국형 비행교육체계가 완성됐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공군 훈련기 한대가 힘차게 활주로를 박차고 오릅니다.
빠른 속도에도 안정적인 선회 성능을 보여줍니다.
비행 입문과정 교육을 위한 국산 훈련기 KT-100입니다.
국산 훈련기 KT-100이 안전검사를 모두 마치고 공군에 인도됐습니다.
KT-100은 공군이 기존에 사용하던 러시아산 T-103 기종을 대체하게 됩니다.
최대 4명이 탑승할 수 있는 KT-100은 최대속도 시속 304km로 1천 700km 이상을 항속할 수 있는 비행실습용 훈련기입니다.
공군의 조종사 양성과정은 총 3단계로 나뉩니다.
입문과 기본훈련, 고등훈련에 모두 국산 훈련기인 KT-100과 KT-1, 그리고 T-50이 활용되면서 명실상부한 한국형 비행교육체계가 완성됐습니다.
녹취>정경두 공군참모총장
“장차 한국형 전투기가 전력화되면 비행 입문용 실습기부터 최신예 전투기까지 전 기종을 국산 항공기로 운영하는 새로운 역사를 이룩하게 될 것입니다.“
공군은 국산 훈련기로 일원화된 교육체계가 학생 조종사들에게 익숙한 비행환경을 제공해 비행교육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공군은 올해 말까지 KT-100 20여대를 도입해 내년부터 비행 입문과정 교육을 시작하는 학생 조종사를 대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