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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케냐 정상회담…케냐에 한국형 산단 조성
등록일 :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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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케냐를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케냐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케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인프라와 제조업 프로젝트에서 우리 기업들의 참여 기회가 확보됐는데요.
케냐 나이로비 현지에서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에너지와 건설 등 케냐 인프라 시장에 우리 기업의 참여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케냐의 중장기 국가발전계획인 '비전 2030'에 우리나라의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케냐는 현재 전력 자급률이 20% 수준으로 2030년까지 100%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에너지 외에도 물 관리나 도로, 항만 등 건설 인프라에 대한 참여도 기대됩니다.
두 정상은 또, 케냐에 79만 제곱미터 규모의 한국형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국형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우리 기업들이 아프리카와 미국, 유럽 등으로의 시장 진출 거점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녹취> 안종범 /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산업단지 조성뿐만 아니라 에너지에 대한 우리의 협력 증대가 크게 기대된다는 점에서 앞으로 케냐와의 경제 협력은 새로운 지평이 여렸다고 해도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정상은 유엔 안보리 결의안의 충실한 이행 등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케냐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코리아에이드 행사와 문화공연, 비즈니스 포럼 등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을 마무리하고 내일 다음 방문국인 프랑스로 떠납니다.
프랑스 방문에서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나이로비에서 KTV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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