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당정협의…오염원저감 한중 협력 강화
등록일 : 2016.06.03
미니플레이
앵커>
미세먼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가 오늘 열렸습니다.
당정은 미세먼지 오염원 저감 사업에 대한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임소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미세먼지 문제가 점차 심각해지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당정협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오늘 협의는 당측이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전달하는 성격으로 진행됐습니다.
우선 여당은 정부에 미세먼지 배출원으로 크게 지적되고 있는 디젤엔진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청했습니다.
또 화력발전소 연료를 친환경 연료로 전환하고 노후 화력발전소는 폐쇄하는 대책을 검토해줄 것도 당부했습니다.
당정은 협의에서 일부 대책에 대해서는 뜻을 모았습니다.
먼저 미세먼지 오염원 저감 사업에 대한 한국과 중국의 협력을 강화하고, 미세먼지 배출 공장에 대해서도 방진·집진 시설의 보급을 확대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노상소각이나 도로, 노후차량 등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먼지에 대한 대책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또 미세먼지 예보능력을 키우기 위해 측정소를 더 확충하고 정확한 정보를 국민에게 알릴 것을 약속했습니다.
KTV 임소형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세먼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가 오늘 열렸습니다.
당정은 미세먼지 오염원 저감 사업에 대한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임소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미세먼지 문제가 점차 심각해지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당정협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오늘 협의는 당측이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전달하는 성격으로 진행됐습니다.
우선 여당은 정부에 미세먼지 배출원으로 크게 지적되고 있는 디젤엔진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청했습니다.
또 화력발전소 연료를 친환경 연료로 전환하고 노후 화력발전소는 폐쇄하는 대책을 검토해줄 것도 당부했습니다.
당정은 협의에서 일부 대책에 대해서는 뜻을 모았습니다.
먼저 미세먼지 오염원 저감 사업에 대한 한국과 중국의 협력을 강화하고, 미세먼지 배출 공장에 대해서도 방진·집진 시설의 보급을 확대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노상소각이나 도로, 노후차량 등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먼지에 대한 대책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또 미세먼지 예보능력을 키우기 위해 측정소를 더 확충하고 정확한 정보를 국민에게 알릴 것을 약속했습니다.
KTV 임소형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830 (2016~2018년 제작) (87회) 클립영상
- 박 대통령, 비즈니스포럼·일대일 상담회 참석 01:54
- 한류 전시˙공연의 만남…<KCON 2016 FRANCE> 02:16
- 美, 북한 '자금세탁 우려국' 첫 지정…"높이 평가" 03:11
- 국제사회, 안보리결의 충실한 이행 의지 재천명 01:54
- 정부, 녹조 오염원 집중관리…선제적 대응 02:00
- '미세먼지' 당정협의…오염원저감 한중 협력 강화 01:31
- 국립나주병원 등 10곳 우수 책임운영기관 선정 01:58
- 국방부 정보공개, '국민 참여'로 소통 강화 02:41
- 해파리 '주의보'…적극적인 신고 당부 02:54
- '이중섭, 백년의 신화'전 개막…10월3일까지 00:28
- 민간경력 5·7급 국가공무원 258명 선발 00:23
- 20분 만에 '지카' 감염 확인 '진단키트' 개발 00:28
- 집중호우·태풍 가능성…농업재해 대책 시행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