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앵커>
요즘 거리를 지나다보면 과일아이스바 전문점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요,
젊은층 사이에서 매우 인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부담이 되는데요.
권영 국민기자가 집에서 만드는 아이스바로 고민을 말끔히 씻어준다고 합니다.
[기사내용]
요즘 때이른 더위 때문에 냉동과일이 인기라고 하는데요, 과일의 본연의 맛을 즐길수가 있고 간단하게 갈증을 해소하면서 건강도 챙기는점이 그 비결이라고합니다.
과일을 이용해서 건강에도 좋고 맛있는 아이스요리 저와 함께 만들러 가보실까요?
주방>
자~~냉동과일을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올여름 냉동과일로 더위를 날려보낼 준비되셨나요?
그럼 저와 함께 시작해볼까요?
여름에 시원하게 얼려먹는 적합한 냉동과일에는 망고, 블루베리. 블랙베리, 딸기, 파인애플, 홍시, 고구마등이 있습니다.
섬유질과 수분이 많은 수박, 토마토, 사과로 아이스바도 만들고 슬러쉬도 만들 수 있습니다.
시중에서 사먹는 비용도 덜들고 만드는 재미도 있습니다. 아이스바 만드는 툴을 준비해주세요.
손잡이가 있는 툴도 괜찮고 가정용 사각얼음통도 좋습니다.
바나나, 키위, 오렌지, 토마토 ,수박, 사과, 포도등을 준비합니다.
아이스바 겉표면에 붙일 과일슬라이스 두께는 0.3mm 가 적당합니다 .
망고의 경우엔 통째 과일을 얼려서 먹어도 좋고, 조각을 내어 과일의 식감을 즐기며 먹어도 좋습니다.
일단 조각과일을 틀안에 먼저 담습니다.
그다음 우유와 생크림을 섞어서 들에 부으면 됩니다.
요플레를 넣으면 요플레 아이스바가 되겠죠?
토마토, 수박, 사과, 오렌지처럼 섬유질이 많은 과일은 즙을 내서 틀에 부으면 투명한 아이스바가 됩니다.
여러 가지 맛이 나는 아이스바를 만들 땐 틀에 내용물을 조금 붓고 냉동실에 얼려서 꺼냅니다.
그 다음 다른 맛의 과일즙을 넣고 얼리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틀을 기울려 얼리면 사선모양의 아이스바가 되겠죠?
그리고 아이스바 속에 또 다른 맛을 내려면 틀에 내용물을 가득 부은 다음, 표면이 얼었을때 빨대로 가운데 내용물을 빨아 먹고 속이 빈곳에 다른 맛의 과일즙을 채워 넣어 얼리면 됩니다.
이밖에도 초코비스킷을 조각내서 넣어 얼려도 참 맛있습니다.
나만의 반짝반짝한 아이디어로 아이스바를 다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스도구 틀에 과일 슬라이스를 깐 다음 틀 표면에 잘 달라붙도록 냉동실에 잠깐 넣어둡니다.
그래야지 내용물을 부어도 겉 표면에 단단히 붙어있어서 나중에 꺼내 먹을 때 예쁘거든요.
이렇게 아이스바만 해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다양한 맛을 만들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냉동과일을 이용한 슬러쉬를 만들어볼까요?
냉동과일을 우유를 넣어 갈아서 생크림을 붓고 저어줍니다.
이때 난 과일 맛이 더 풍부하면 좋겠다는 분들은 과일을 더 많이 넣으시고, 난 부드러운 맛이 좋아 하는 분들은 우유와 생크림을 좀 더 넣으시면 됩니다.
투명한 유리컵 안 표면에 초코시럽을 굴리듯이 발라준 다음 믹서기에 간 슬러쉬를 넣어주면~~자 보세요
카페에서 파는 고급진 슬러쉬 부럽지 않죠?
다음은 부드러운 떠먹는 아이스크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호박과 고구마는 쪄서 생크림에 으깹니다.
냉동실에 넣어서 중간 중간 꺼내서 저어줄수록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됩니다.
틀 안에 꾹꾹 눌러서 담은 후 접시에 냅니다.
아이스크림이 빨리 녹지 않게 하기 위해서 스테인리스 접시를 사용하면 좋은데요.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얼린 카스테라빵을 슬라이스해서 그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리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초코파우더를 솔솔 뿌리면 아주 근사한 아이스크림이 됩니다.
올여름 집에서 만든 상큼한 냉동과일 아이스바로 더운 속을 시원하게 달래보세요~~
국민리포트 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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