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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축제 '리우 패럴림픽'…"12위 목표"
등록일 : 201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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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리우 올림픽에 이어 다음 달 7일부터는, 전세계 장애인들의 축제, 리우 패럴림픽이 열립니다.
우리 선수단은, 종합순위 12위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패럴림픽 선수단 결단식에, 임상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리우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장이 수여받은 단기를 힘차게 흔듭니다.
장애인 선수들이 지난 4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이제 증명할 시간.
장애와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선수들은 이날만큼은 말끔히 선수단복을 입고 대회의 선전을 다짐합니다.
인터뷰> 이도연 / 사이클 국가대표
"이 올림픽을 준비하는 3년 동안 많은 땀을 흘렸고 노력을 했거든요. 거기에 맞는 열매를 맺고 싶다는 각오로 이번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주희 / 사격 국가대표
"저희 (사격)대표팀에 뽑힌 선수들이 12명인데 일심동체로 열심히 훈련하고 있고요. 그동안 못 이룬 금메달을 꼭 따오고 싶습니다."
다음 달 7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리우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결단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패럴림픽은 전 세계 177개 나라에서 온 4천3백여 선수가 22개 종목에서 528개 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룹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보치아와 사격, 사이클 등 11개 종목에 선수 81명이 출전합니다.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순위 12위 안에 든다는 목표입니다.
싱크> 정재준 / 리우 패럴림픽 선수단장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은 세계 각국 선수들과 정정당당히 경쟁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일 것이며..."
현지의 불안한 치안과 지카 바이러스 같은 각종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선수단은 예방접종과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썼습니다.
정부는 대회기간 관계부처와 수립한 예방대책을 토대로 선수단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싱크> 황교안 / 국무총리
"이번 대회가 끝날 때까지 여러분이 아무런 걱정이나 불편 없이 경기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선수단은 컨디션 조절과 시차 적응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8일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사전 전지훈련을 하고 리우에 입성할 예정입니다.
K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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