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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D-1…국적 넘어선 '축제 한마당'
등록일 :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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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리우올림픽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지에선 축제 분위기가 한창입니다.
북한 선수단도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김성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최고 실세로 거론되는 최룡해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리우올림픽 개막식에 참가하기 위해 리우 데 자네이루에 도착했습니다.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최룡해 부위원장은 1주일 가량 브라질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부위원장은 브라질 방문 기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대신해 북한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하고 격려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최 부위원장 체류 기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나 외국 정상들과의 만남이 성사될 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북한이 선수촌에 이례적으로 대형 인공기를 내걸었습니다.
역대 올림픽에서 북한이 선수촌 베란다를 뒤덮는 대형 인공기를 내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리 선수들과의 접촉을 피했던 북한 선수들 역시 유연한 모습으로 선수들을 대하고 있어 달라진 분위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브라질 리우올림픽을 밝게 비춰줄 성화가 2만여 Km의 여정을 거쳐 리우 시내로 들어왔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1만 2천여 명이 봉송주자로 나섰으며 300여 개 도시를 거쳤습니다.
성화 봉송 현장에는 시민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올림픽 개막을 반겼습니다.
싱크>티아 수리카(브라질) / 성화 봉송 주자
"리우에서의 기대하지 않았던 성화 봉송은 저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성화는 올림픽 파크가 있는 바하 지역과 이파네마, 코파카바나 해변 등 리우 시내의 주요 명소를 거쳐 리우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마라카낭 스타디움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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