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달리는 예술작품…광주 아트버스 '눈길'
등록일 : 2016.08.30
미니플레이

앵커>
요즘 도로를 다니다 보면, 버스에 붙은 광고판이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일 광고판이 아닌 예술 작품을 품고 다니는 버스가 있다면 어떨까요?
지루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아트버스가 광주 시내를 돌아다니고 있는데,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공주희 국민기자입니다.
REP>
예술작품을 입은 버스가 정류장에 들어옵니다.
작가의 갠버스가 된 아트버습니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한적함 여유로움을 선사하고자...”
전원과 바닷가 풍광의 작품을 품고 달리는 시내버스는 시민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염승제 / 회사원
“디자인도 많고 취지도 좋은 것 같아서 앞으로 많은 노선이 이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주제로 그림을 품고 광주 도심을 운행하는 아트버스는 4개 노선에 8대 입니다.
박구환 / 아트버스 작가
“도시 속에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그림을 제작을 했습니다.”
아트버스는 작가와 시민들뿐만 아니라 버스를 운행하는 기사에게도 큰 자부심이 되고 있습니다.
김재찬 / 아트버스 운전자
“손님들도 많이 아시고 옆에 설명되어 있는 글들도 사진을 촬영해서 읽어보시고 많이들 하십니다.”
신동구 / 아트버스 운전자
“제 느낌으로는 자부심이 있고 법규도 더 위반을 안 하고 조심스럽게 운전을 하게 되죠.”
지역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아트버스는 광주 도심의 명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송상진 과장 / 광주광역시 대중교통과
“앞으로는 새로운 작가의 작품을 통해서 광주만의 특색을 지닌 아트버스로 더욱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광주시의 아트버스는 26개 노선에 30대로 늘어나고 지역 중심의 참여 작가도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국민리포트 공주희 기자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