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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문화 강국… 아시아 '최다' 세계기록유산
등록일 : 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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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 기록물은 모두 13건입니다.
아시아 국가에선 가장 많고, 세계에서도 4번째라고 합니다.
정지예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사내용]
태조부터 철종까지 25대에 걸친 472년간의 역사가 기록된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실록은 왕조에 대한 책으로는 세계 최대이자 최장 기록이라는 특수성을 인정받아 1997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세계기록유산은 유네스코가 인류문화유산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는 기록유산을 선정해 보존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습니다.
1997년부터 2년마다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 총회에서 세계기록유산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997년 훈민정음해례본과 조선왕조실록을 시작으로 임진왜란 7년 동안의 기록이 담긴 조선의 해군사령관 이순신이 쓴 난중일기 등 총 13건의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해 세계에서 네 번째, 아시아에서는 가장 많은 기록유산을 보유한 기록문화 강국입니다.
작년엔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저작물을 간행하기 위해 만든 '유교책판'과 전 세계에 전쟁과 분단의 참상을 알린 중요한 자료로 인정받은 KBS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이 등재됐습니다.
전화인터뷰> 오준혁/ 세계기록총회추진단 기획홍보반장
우리나라가 아주 옛날부터 기록을 남겨서 잘 보존해서 후손에게 전달하는 오랜 기록 문화 전통을 가졌기 때문에 유산들이 아직까지 남아있고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세계기록유산 13건은 이번 2016 세계기록총회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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