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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오늘밤 '북 탄도미사일' 긴급회의
등록일 :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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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어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서 국제사회의 비난과 규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밤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가 열립니다.
정지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어제 발사된 북한의 탄도미사일에 대응해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안보리 회의는 우리시간으로 오늘밤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립니다.
우리나라는 명백한 안보리결의 위반임을 지적하면서 미국 일본과 함께 공동으로 안보리 긴급회의를 요청했습니다.
녹취>조준혁/외교부 대변인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입니다. 우리 정부는 이에 따라서 미국 및 일본과 함께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을 요?하였습니다."
이번 회의는 안보리가 북한의 거듭된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지 불과 열흘 만에 열리는 겁니다.
각국의 규탄과 비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는 즉각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유엔은 물론 라오스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도 문제를 거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도 북한의 안보리 결의 준수와 탄도미사일 개발 폐기를 잇따라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가 어제 전화 협의를 한 데 이어 오늘 13일 서울에서 직접 만납니다.
녹취>조준혁/외교부 대변인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과 위협에 대한 대응방안을 포함하여 북핵·북한 문제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의견교환을 가질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와 유엔, 국제사회의 우려와 비난이 쏟아지고 있지만 북한은 핵무력 확대를 운운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핵무력 강화의 기적적 성과들을 계속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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