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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6일까지, 가을 여행주간이 이어집니다.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농촌 관광지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김성현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신선한 유기농 채소와 지역 농산물로 가득 차려진 밥상.
전북 완주군 창포마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녁밥상입니다.
자연에서 나온 재료를 이용해 만든 맛있는 밥상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 창포마을에서는 다듬이를 이용해 연주하는 다듬이 할머니 연주단의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한복을 곱게 입은 학생들이 떡메치기를 체험하고 예절교육을 진지하게 듣습니다.
옛 것을 지키며 여러가지 농촌 전통체험을 할 수 있는 전남 영암군의 왕인박사 마을입니다.
왕인박사 마을에서는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유적지와 박물관 등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목공예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
처음하는 체험이라 어색할 법도 하지만 이내 솜씨를 뽑내봅니다.
삼기조아유 마을에서는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부터 전통악기체험과 오감명상체험까지 이색적인 체험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전통문화 체험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곳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10곳의 농촌관광코스는 경기도 장단콩마을과 강원도 학마을, 충북 삼기조아유마을, 전남 왕인박사마을 등 전국 9개 지역의 농촌체험휴양마을 중심으로 선정됐습니다.
전화인터뷰pip>최춘태 /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산업과 사무관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면서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을 위해 다채롭고 매력적인 농촌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명소들로 구성됐는데요."
이번에 선정된 농촌관광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관광 포털 우리나라 좋은마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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