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민생 교통 현장을 찾았습니다.
연말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치안문제를 꼼꼼하게 점검했는데요.
이 소식은 김용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서울에 있는 경찰서 지구대를 방문했습니다.
연말 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여성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범죄 예방을 강조했습니다.
SYNC>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사회적 약자들을 찾아가서 챙기고, 신속하고 면밀하게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경찰청은 내년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 특별치안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폭력과 데이트 폭력 등 생활 폭력과 강도 절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연말을 맞아 '귀갓길 안전' 등에 만전을 기하고 여성 등 취약계층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서울경찰청 교통순찰대를 찾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SYNC>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연말연시에 특별 치안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자리에서 황 권한대행은 음주, 난폭, 보복운전으로 인한 폭력을 집중 단속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런 범죄는 후진국형 범죄라며,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청은 최근 암행순찰차와 이동식 카메라를 활용해 과속, 난폭 운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이와 함께 음주단속 장비들을 살펴보고, 오토바이 순찰대원들을 일일이 격려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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