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공공 임대주택 단지를 방문해 서민주거정책을 점검했습니다.
또 모범공무원들과도 오찬을 함께 했는데요.
이 소식은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에 들어선 영구임대주택 단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곳을 찾아 서민주거복지정책 추진실태를 점검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서민들이 집 걱정을 하지 않고 살 수 있도록 서민주거정책을 차질없이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민의 주거비 부담을 근본적으로 낮추기 위해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영구임대주택은 저렴해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쾌적한 환경도 중요합니다."
황 권한대행은 입주민 세대를 직접 방문해 입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영구임대주택단지 안에 자리잡은 사회복지관을 찾아 복지프로그램도 살펴봤습니다.
이에 앞서 황 권한대행은 우수 모범공무원 29명을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공무원의 자세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나라는 어느 때보다도 엄중한 시기이며, 공직자들의 말 행동 하나하나에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좌우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황 권한대행은 모든 공직자들이 낮고 겸허한 마음과 헌신·봉사의 자세로 매사에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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