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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달 문화가 있는 날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나눔 공연이 마련됐는데요.
정유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문화가 있는 날'은 우리 주변, 고마운 이웃을 위한 공연이 곳곳에서 열립니다.
강원도 철원, 충북 청주 등 총 40여 곳에서는 나눔 공연이 펼쳐집니다.
연말 분위기를 띄울 다양한 지역 축제도 준비됐습니다.
춘천 수변공원 일대에서는 새해 지역 주민의 성공을 기원하는 불꽃놀이가, 전남 순천 문화의 거리와 담양에선 '양천리 야간작업' 프로그램이, 청주에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이벤트가 마련됩니다.
청년 예술가들의 끼를 감상할 수 있는 '청춘 마이크' 사업도 최우수 예술가 시상식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합니다.
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에 선보이는 집들이 콘서트는 행복 전도사로 유명한 가수 션이 참여해, 바쁜 일상 속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관객과 공유할 예정입니다.
'집콘'은 28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됩니다.
이밖에 입소문 난 연말 뮤지컬·전시도 최대 반값에 볼 수 있습니다.
'김소현&손준호의 러브 앤 뮤지컬 토크콘서트'는 경주시민이면 2만 원에 볼 수 있고, '창극-레이디 맥베스'와 '르누아르의 여인전'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객과 만납니다.
스타워즈의 새로운 시리즈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도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5,000원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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