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코리아 그랜드세일'이 내일부터 40일 동안 이어집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1년 여 앞두고 있는 만큼 올림픽과 동계스포츠 홍보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홍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내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쇼핑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이 펼쳐집니다.
올해는 특히 내년 2월에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인터뷰> 이경희 / 한국방문위원회 홍보팀장
"평창동계올림픽이 1년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과 다양한 동계스포츠 홍보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의 주요 혜택으로는 대한항공이 항공과 숙박을 연계한 에어텔 특가상품을 구성했고, 아사아나항공은 중국과 유럽 등의 노선에 최대 60% 할인을 적용합니다.
또, 저가항공인 제주항공은 해외발 한국행 항공권을 최대 90%까지 할인해 줍니다.
숙박업계에서는 신라스테이가 객실료 최대 50% 할인과 디럭스룸 선착순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합니다.
또, 세일 기간 N 서울타워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입장권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원도 스키 리조트 업체도 대거 참여합니다.
리프트, 관광곤돌라 이용료와 장비 대여료는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알펜시아, 하이원 등 8개 테마파크 전 기업이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에 모두 동참합니다.
또, 지난해 12월에 선포한 '2017~2018 강원 방문의 해'와도 연계해 올림픽 페스티벌, 화천산천어축제 등 동계올림픽과 강원지역의 겨울축제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입니다.
쇼핑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센터도 3곳에서 운영합니다.
외국어 통역과 관광정보, 무료 와이파이 등 관광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 센터를 동대문과 명동에 설치합니다.
코리아그랜드세일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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