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경제 문제도 언급했습니다.
특히 최근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 경제를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해외시장 진출, 창업촉진 등 네 가지 방안을 강조했습니다.
계속해서 김용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어려운 경제를 살리기 위해 자신감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네 가지 길을 언급한 뒤 이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ync>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그 길은 사방으로 열려있습니다. 해외시장 진출의 넓은 길, 창업을 통한 새로운 길, 막힌 곳을 뚫어내는 규제개혁의 길, 그리고 우리에게 강점이 있는 과학기술과 ICT 등을 활용하는 미래의 길도 있습니다."
우선 해외시장 진출입니다.
황 권한대행은 우리 기업의 대형 수주 활동을 지원하고, 장차관들도 직접 나가 해외 인프라 수주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소, 중견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 FTA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촉진도 언급했습니다.
창업활성화 점검회의를 매달 열고 창업 기업의 연구 개발과 자금, 판로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규제혁신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들을 걷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과학기술과 ICT를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SYNC>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고 신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황 권한대행은 이와 함께 24시간 비상경제 대응체제를 갖춰 시장을 점검하고 있다며, 예산도최대한 조기에 집행해 경제를 살려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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