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서울역과 인근 파출소를 찾아 안전과 치안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설을 맞아 본격적인 귀성길이 시작된 서울역.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곳을 찾아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한 철도 특별수송대책과 안전대책을 점검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내 가족의 안전한 귀성길을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을 주문하고, 국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특별수송대책 시행을 지시했습니다.
싱크>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예방 정비강화가 중요합니다. 선로 등 시설물의 상시 안전점검도 중요합니다. 가족 된 마음가짐으로 비상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 합니다."
이어 서울역 역무실과 종합안내소를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특히, 연휴 기간 쾌적한 시설관리와 귀성객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서울역 대합실에서는 열차를 기다리는 귀성객들과 일일이 설 명절 인사를 나눴습니다.
현장음>
"구경도 하시고, 행복한 연휴 되시기를 바랍니다. 복된 설 되세요.“
치안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역 파출소도 방문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명절기간 순찰 등 예방활동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싱크>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현장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면 여러분이 수고하는 만큼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느끼실 거라 생각됩니다."
황 권한대행은 서울역 주변에 상주하는 노숙인들의 겨울철 건강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서울역 이용객들의 귀갓길 안전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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