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앵커>
정부는 창업에 대한 관심, 즉 창업붐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창업과 관련된 공모전과 페스티벌 등이, 올 상반기에만 50회 이상 집중적으로 개최됩니다.
계속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본격적인 '창업붐' 조성을 위해 전국 곳곳에서 창업 관련 행사가 열립니다.
먼저 오는 28일에는 스타트업 관계자와 투자자, 예비 창업자 등이 참석하는 '창업혁신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예비 창업가들은 전문가에게 멘토링을 받는 등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창업팀 경연을 통해 우수한 아이템에 대한 시상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공모전의 기회도 제공됩니다.
특히 각 부처와 지자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각종 공모전을 분야별로 통합해 올 상반기까지 50회 이상의 공모전을 집중적으로 개최합니다.
관광과 푸드테크 융합 분야에 대한 창업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관광벤처 푸드테크 통합 공모전부터 우수한 아이디어, 실패 사례 등을 공유하는 창업문화 확산 통합공모전, 부처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등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SNS나 방송 등을 통해 창업에 관한 이야기를 전파해 국민 누구나 창업에 관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K-스타트업 퍼레이드 미래성장동력 챌린지 데모데이 등 투자자와의 연계를 통해 예비 창업가들에게 필요한 자금 유치 기회를 늘려나갈 방침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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