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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전국 21개 스케이트장 무료개방
등록일 :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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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의 스케이트장이 무료로 개방됐는데요.
지난달보다 8곳이 더 늘었다고 합니다.
김성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스케이트장을 가득 메운 어린이들.
친구들과 손을 잡고 빙판 위를 시원하게 내달립니다.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엄마와 스케이트장을 찾은 어린이도 눈에 띕니다.
한 발, 한 발, 조심스레 발을 내딛어 보지만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지민영 / 서울 월촌초등학교 5학년
"사람들이 많았지만, 친구들과 오랜만에 스케이트를 재밌게 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인터뷰>송은혜 / 경기도 부천시
"아이들과 봄 방학을 맞아서 이렇게 (스케이트장을) 무료로 개방해주니까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현장멘트>김성현 기자 / kshyeon88@korea.kr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케이트장이 무료로 개방됐습니다.
스케이트장 무료 개방 행사는 지난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습니다.
참여스케이트장은 서울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와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을 비롯해 경기도 아이스하우스와 포항 아이스링크 등 전국 16개 지역 21곳입니다.
지난달보다 8곳이 더 늘었습니다.
지난달 문화가 있는 날에는 5천3백여 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무료로 스케이트를 즐겼습니다.
전화인터뷰>오경희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여가정책과 사무관
"스케이트장을 문화가 있는 날에 무료로 개방을 해서 동계 스포츠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건강도 유지하고 내년에 평창 동계올림픽도 앞두고 있는데요. 그에 앞서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서..."
문화가 있는 날에 무료로 개방되는 스케이트장은 사전에 예약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에 문화가 있는 날 스케이트장을 검색해 원하는 스케이트장을 예약하면 됩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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