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탄핵심판 최종변론일 27일로 연기
등록일 :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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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변론일이 오는 27일 오후 2시로 정해졌습니다.
24일로 예정된 것이 미뤄진건데요.
최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헌법재판소는 당초 오는 24일로 정했던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일을 27일로 연기했습니다.
대통령 측에서 최종변론 준비를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요청해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이에 따라 최종변론 후 약 2주간 재판관 평의를 거쳐야 하는 일정을 감안하더라도 이정미 재판관의 퇴임일인 다음달 13일 전까지는 탄핵심판에 대한 결론이 나올 전망입니다.
최종변론기일에 탄핵심판 당사자인 대통령이 출석할 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경호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 늦어도 최종변론일 하루 전까지 통보해줄 것을 대통령 측에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늘 열린 16차 변론에서 대통령 측은 강일원 주심재판관에 대해 그간 불공정한 재판을 진행해왔다며 기피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를 명백한 소송 지연의 목적으로 보인다며 각하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또 오늘 진행된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의 증인 신문을 마지막으로 대통령 측이 추가로 신청한 증인과 증거를 더이상 채택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변론일이 오는 27일 오후 2시로 정해졌습니다.
24일로 예정된 것이 미뤄진건데요.
최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헌법재판소는 당초 오는 24일로 정했던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일을 27일로 연기했습니다.
대통령 측에서 최종변론 준비를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요청해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이에 따라 최종변론 후 약 2주간 재판관 평의를 거쳐야 하는 일정을 감안하더라도 이정미 재판관의 퇴임일인 다음달 13일 전까지는 탄핵심판에 대한 결론이 나올 전망입니다.
최종변론기일에 탄핵심판 당사자인 대통령이 출석할 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경호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 늦어도 최종변론일 하루 전까지 통보해줄 것을 대통령 측에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늘 열린 16차 변론에서 대통령 측은 강일원 주심재판관에 대해 그간 불공정한 재판을 진행해왔다며 기피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를 명백한 소송 지연의 목적으로 보인다며 각하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또 오늘 진행된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의 증인 신문을 마지막으로 대통령 측이 추가로 신청한 증인과 증거를 더이상 채택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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