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상임위…"실제적 위협…사드 조속 추진"
등록일 :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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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가 열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실제적 위협이라면서 사드의 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보고 받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곧바로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북한이 우리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또다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은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도전이자 중대한 도발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실제적이고 임박한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김정남 암살사건에서 보인 북한 정권의 잔학성과 무모함으로 볼 때 북한 정권의 손에 핵무기가 쥐어진다면 결과는 상상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끔찍할 것입니다."
사드 배치를 조속히 완료하겠다는 뜻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미국의 확장억제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한 방어체제를 갖추는 동시에 대북 억제력 제고를 위해 미국의 확장억제력을 실효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방안들도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NSC 상임위 종료 직후 맥마스터 미 국가안보보좌관과 긴급 통화를 하고 실효적인 대북제재와 압박을 위해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스탠딩> 유진향 / feelyka@korea.kr
이런 가운데 김관진 실장은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미국을 방문해 대북 압박을 위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가 열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실제적 위협이라면서 사드의 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보고 받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곧바로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북한이 우리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또다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은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도전이자 중대한 도발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실제적이고 임박한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김정남 암살사건에서 보인 북한 정권의 잔학성과 무모함으로 볼 때 북한 정권의 손에 핵무기가 쥐어진다면 결과는 상상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끔찍할 것입니다."
사드 배치를 조속히 완료하겠다는 뜻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미국의 확장억제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한 방어체제를 갖추는 동시에 대북 억제력 제고를 위해 미국의 확장억제력을 실효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방안들도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NSC 상임위 종료 직후 맥마스터 미 국가안보보좌관과 긴급 통화를 하고 실효적인 대북제재와 압박을 위해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스탠딩> 유진향 / feelyka@korea.kr
이런 가운데 김관진 실장은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미국을 방문해 대북 압박을 위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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