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위원 간담회…"맡은 바 소임 다해달라"
등록일 :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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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국무위원들을 소집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흔들림 없는 국정 운영을 당부했는데요.
청와대는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차분하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무위원 전원을 소집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당초 예정에 없던 일정으로 탄핵 심판 선고일이 정해지면서 정치, 경제 등 분야별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 자리에서 황 권한대행은 탄핵심판 결정에 따른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국무위원들에게 헌재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맡은 바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헌재 결정을 앞두고 탄핵 찬반 여론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차분하고 담담하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한광옥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상황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습니다.
청와대는 내일 선고 결과가 나오면 어떻게든 공식 입장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회견이나 서면담화, 국무위원 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국무위원들을 소집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흔들림 없는 국정 운영을 당부했는데요.
청와대는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차분하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무위원 전원을 소집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당초 예정에 없던 일정으로 탄핵 심판 선고일이 정해지면서 정치, 경제 등 분야별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 자리에서 황 권한대행은 탄핵심판 결정에 따른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국무위원들에게 헌재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맡은 바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헌재 결정을 앞두고 탄핵 찬반 여론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차분하고 담담하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한광옥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상황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습니다.
청와대는 내일 선고 결과가 나오면 어떻게든 공식 입장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회견이나 서면담화, 국무위원 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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