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경제 특이 동향 없어…중국에 원칙대로 대응"
등록일 :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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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정 이후 실물경제에서 특이한 동향은 감지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드와 관련한 중국의 태도에 대해서는 원칙대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용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기자들과 만나 사드로 인한 중국 통상현안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사드 배치 이후 중국의 경제보복에 대해 상황전개를 예의주시하고 중국과 경제적·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에 대한 대처가 미온적인 것 아니냐는 지적에, 규범에 어긋나는 것 있으면 WTO제소를 포함해 원칙대로 당당하게 대응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제소하려면 근거가 있어야 한다며, 근거 있는데 가만히 있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진출 기업에 대한 최근 중국 정부의 행동에 대해 분명한 보복이다라는 근거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다만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해서는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이와 함께 탄핵 이후 우리나라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금리와 환율 등 안정적 흐름이 유지되고 있고, 외국인 자금도 들어오고 있다며
실물경제에서 특이한 동향은 감지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매우 높고, 대외불확실성도 커지고 있어 비상대응팀의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는 15일 독일 바덴바덴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미국 재무장관과 IMF 라가르드 총재를 잇따라 만나 경제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정 이후 실물경제에서 특이한 동향은 감지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드와 관련한 중국의 태도에 대해서는 원칙대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용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기자들과 만나 사드로 인한 중국 통상현안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사드 배치 이후 중국의 경제보복에 대해 상황전개를 예의주시하고 중국과 경제적·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에 대한 대처가 미온적인 것 아니냐는 지적에, 규범에 어긋나는 것 있으면 WTO제소를 포함해 원칙대로 당당하게 대응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제소하려면 근거가 있어야 한다며, 근거 있는데 가만히 있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진출 기업에 대한 최근 중국 정부의 행동에 대해 분명한 보복이다라는 근거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다만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해서는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이와 함께 탄핵 이후 우리나라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금리와 환율 등 안정적 흐름이 유지되고 있고, 외국인 자금도 들어오고 있다며
실물경제에서 특이한 동향은 감지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매우 높고, 대외불확실성도 커지고 있어 비상대응팀의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는 15일 독일 바덴바덴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미국 재무장관과 IMF 라가르드 총재를 잇따라 만나 경제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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