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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北 미사일 대응 경보훈련 실시
등록일 :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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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의 탄도 미사일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미일 3국이 미사일 탐지와 추적 능력의 향상을 위한 경보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각 국의 이지스구축함은 가상의 북한 탄도탄을 탐지 추적하고 관련 정보를 교환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한미일 3국이 북한 탄도미사일 대응을 위한 경보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우리 해군의 세종대왕함, 미군의 커티스 윌버함, 일본의 키리시마함 등 3국 이지스구축함들은 우리나라와 일본 인근 해역에서 가상의 북한 탄도탄을 탐지 추적했습니다.
sync> 이진우 / 국방부 공보담당관
“가상의 북한 탄도탄 모의표적을 각국의 이지스구축함이 탐지·추적하고 관련정보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해군은 지난해 열린 한미 SCM 합의에 따라 북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한미일 3국 간 미사일 탐지 능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이번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3국은 지난해 6월과 11월, 올해 1월에도 미사일 경보훈련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이 네번째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내일 부산항에 입항합니다.
주한 미 해군사령부는 칼빈슨 항모강습단이 정기적인 한반도 항구 방문의 일환으로 한국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축구장 3개 넓이의 칼빈슨호는 F-18 전투기 등 80대의 항공기를 탑재한 미군의 핵심 전략무기입니다.
칼빈슨호는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을 멈추지 않는 북한에 경고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한미 연합 독수리 훈련에도 참가했습니다.
미국은 전략폭격기와 스텔스 전투기 등 다양한 전략무기를 한반도에 전개해 도발을 멈추지 않는 북한에 대한 무력시위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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