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후속조치…'안전한 대한민국' 계기 돼야"
등록일 :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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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세월호 인양과 관련해 철저한 후속조치를 당부하면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네임수퍼>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많은 국민의 관심 속에 세월호 인양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3년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유가족 분들의 기원과, 여러 관계자분들의 노력으로 더 늦기 전에 세월호가 인양되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해수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남아있는 인양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미수습자 수습, 선체조사 등 필요한 후속조치를 철저하고 신속하게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세월호 인양이 ‘안전한 대한민국’ 정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국민들과 정치권에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지난주 정부는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방안은 세계적인 조선업 불황 속에서 수 십 년간 축적해온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국민경제 차원에서 이루어진 불가피한 선택이었습니다.
비록 고통스럽더라도 우리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 및 산업 구조조정은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만 합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 소중한 세금이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기재부·산업부·금융위 등 관계부처에서는 채권자, 주주, 경영진, 근로자 등 ‘이해관계자 간 합리적 고통분담’ 원칙을 반드시 견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세월호 인양과 관련해 철저한 후속조치를 당부하면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네임수퍼>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많은 국민의 관심 속에 세월호 인양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3년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유가족 분들의 기원과, 여러 관계자분들의 노력으로 더 늦기 전에 세월호가 인양되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해수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남아있는 인양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미수습자 수습, 선체조사 등 필요한 후속조치를 철저하고 신속하게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세월호 인양이 ‘안전한 대한민국’ 정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국민들과 정치권에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지난주 정부는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방안은 세계적인 조선업 불황 속에서 수 십 년간 축적해온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국민경제 차원에서 이루어진 불가피한 선택이었습니다.
비록 고통스럽더라도 우리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 및 산업 구조조정은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만 합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 소중한 세금이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기재부·산업부·금융위 등 관계부처에서는 채권자, 주주, 경영진, 근로자 등 ‘이해관계자 간 합리적 고통분담’ 원칙을 반드시 견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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