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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조기' 오는 5일부터 본격 수중수색작업
등록일 :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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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월호 침몰지역에 대한 수중수색작업이 어제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소조기가 시작되는 오는 5일부터 본격적인 수색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세월호 침몰 지역의 수중 수색작업은 어제(2일)부터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물의 유속이 조금 더 빨라지는 중조기여서 소조기보다 작업가능시간이 짧습니다.
이 때문에 해양수산부는 중조기 기간 지장물을 최대한 제거하고 본격적인 작업은 소조기가 시작하는 오는 5일쯤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해수부는 침몰지역을 가로, 세로 40미터 씩 40개의 구획으로 나누어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입니다.
수중 수색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일부 의견에 대해서는 미수습자 가족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대한 신중하게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는 추모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포 신항을 찾아 노란 리본을 매면서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인터뷰>박문/전라남도 목포시
"텔레비전에서만 보기만 했는데 오니까 가슴이 미어지고 눈물이 나네요."
스탠드업>곽동화/기자/fairytale@korea.kr
세월호가 수면 위로 떠오른 뒤 이곳 목포 신항에 도착하면서 시민들의 발걸음도 자연스레 이곳 목포로 닿고 있습니다.
세월호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이곳 수백미터의 길 위에 시민들의 추모물결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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